영화68 [76017] 캡틴아메리카 vs 히드라(하이드라) [캡틴아메리카2] 영화를 보고 나니... 제 손에 이게 남더군요. ^^; 신형(?) 캡틴아메리카 미니피규어를 만나볼 수 있는 [76017 Captain America vs. Hydra]입니다. 새로운 캡틴 피규어, 레드스컬, 히드라 병사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매뉴얼 1권, 코믹스 1권, 스티커 1부, 부품 봉다리 2개. 토르소는 정말 나날히 좋아지네요. 레드스컬을 보니 영화 1탄 즈음에 나왔어야 할 녀석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날렵해진 바이크. 새롭게 바뀐 캡틴. 색이 많이 밝아졌습니다. 6865 캡틴과의 비교. 차이가 꽤 나죠? 바이크는 정말 많이 날렵해졌습니다. 이왕이면 블랙이었으면 더 좋았을텐데요. 컬러, 토르소, 표정. 모든게 바뀌었습니다. 가슴의 별도 커졌네요. 개인적으로는 6865의 짙은 .. 2014. 4. 14. 난 우주에 놓여 있다. 관객의 호흡까지 끌어들이는 영화 - 그래비티(Gravity) 이 영화 최고의 포스터는 이거라고 생각합니다. 저 간결하고 함축적이면서도 확실한! 국내 포스터.. 반성 좀 하세요. 많이 기다리던 영화라.. 여러번의 예매끝에 개봉 첫날 왕십리 3D 아이맥스로 관람했습니다. 런닝타임 90분. 영화 참 간결합니다. 근데.. 남는 여운은 전혀 그렇지 않아요. 사실 영화의 스토리 자체는 어떤 의미론 대단하지 않습니다. 이전에도 많이 쓰였던 것들이고, 어느정도 예상 가능한 흐름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그걸 살려내는 맛! 이 정말 대단합니다. 이 영화는 정말 훌륭한 카메라 앵글&워킹과 산드라블록의 연기가 살려낸 작품이라 평하고 싶네요. (아, 덤으로 사운드도!!!!! 정말 쫄깃~ 한 사운드를 들려줍니다.) 도입부부터 시작해서.. 마지막 발을 내딛는 순간까지..카메라 앵글이.. 2013. 10. 17. [21103] The DeLorean time machine (Back to the Future) 쿠소의 네번째 제품화. #21003. 드로리안 타임머신입니다. 백투더퓨쳐라는 이름이 더 유명하겠죠? ^^ 백투더퓨쳐(Back to the Future). 아마도 많은 분들의 기억 속에 남아있는 영화 중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 1985년에 첫작이 개봉했으니.. 현재 25년을 넘어 30년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고전이죠. (위 이미지는 15주년 기념) 마이클 J.폭스와 크리스토퍼 로이드 주연의 이 영화는.. 많은 분들이 SF 영화로 알고 계시지만, 실제로는 SF 영화이자 코미디로 분류되는 영화이기도 했습니다. 지금 보면 참 말도 안되는 설정들은.. 적당히 웃어 넘겨주는게 좋지 않을까 싶어요. ^^ 85년 개봉 이후 3억 8000만불을 벌어들인 첫작에 이어, 89년에 2탄, 90년에 3탄까지 이어지며 마무리를.. 2013. 9. 20. 닫힌 문을 열면 과연 무엇이? - 설국열차 정말 뷁만년만에 영화 이야기 써 보네요. 사실 그간 귀찮기도 했지만.. 뭐라 언급할만한 작품을 만나지 못한게 사실. 이번엔 봉준호 감독의 화제작. 설국열차를 보고 왔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3D 아닌 영화를 보니 편하네요. "나는 닫힌 문을 열고 싶다" 작품속 남궁민수의 대사이기도 한 저 말이.. 영화에서 가장 큰 키워드가 아닌가 싶습니다. 영화는 이게 왜 15금일까.. 싶을 만큼 잔혹한 장면이 많이 나옵니다. 19금이에요. 19금.. -_-; 혹시나 가족과 함께.. 이런거 비추합니다. 설국열차라는 설정 자체는 참으로 매력적인 요소가 아닌가 싶습니다. 근데 그걸 풀어내기에 시간이 부족했던 것인지.. 다른 문제인지 모르겠습니다. 중반까지 열심히 달려나가던 영화는 선을 넘는 순간 시들해져 가고.. 봉 감독이 .. 2013. 7. 31. Inception(인셉션) - 내가 바라는 현실은 허구인가? 실제인가? 네, 영화 인셉션을 봤습니다. 꽤 기다렸던 녀석이고 또 기대되는 작품이기도 했지요. 개인적으로 디카프리오는 별로 않 좋아하지만 말입니다...;; (디카프리오도 이제 나이를 느끼게 하더군요. 청춘로맨스의 주연만 할 것 같은 모습이었는데 말이죠. ^^;) 영화 인셉션은 오션스 시리즈나 미션임파서블처럼 하나의 팀이 주축이 됩니다. 그들이 이야기를 만들어 나가고 이끌어가죠. 꿈속을 넘다드는 사람들, 그 중심에 서있는 사람과 설계자, 약술사 등등.. 그 전반적인 스토리는 쉽게 말하면 매우 간결하고, 어렵게 꼬기 시작하면 끝도 없습니다. 마치 매트릭스와도 같죠. 그리고 크리스토퍼 놀란은 그 이야기를 뒤섞어서 관객을 혼란시킵니다. 네, 그의 작품 '메멘토'가 머리에 떠오르는 구성 방식을 인셉션에서도 어느정도 확인 할.. 2010. 7. 23. 정공법을 택한 강우석, 영화로 돌아온 '이끼'를 만나다. - 아련한 추억의 서울극장. 지난주였죠. 맥스무비를 통해서 진행된 시사회 이벤트에 당첨되어 오늘 다녀왔습니다. 지난주 VIP 시사회에 이어, 오늘이 일반 시사회로는 처음이라고 하더군요. - 환경의 열악함에 사진이 추악한건 양해를. 3200 처음 써봤습니다. 답 안나오더군요. ㅡ_ㅜ 그래서인지 배우들의 깜짝 무대인사가 있었습니다. 사실 극장앞에 밴이 하나 서 있길래 살짝 예상은 했지만 우르르 몰려나오니.. 것도 제가 앉은 자리의 특성상 바로 옆으로 지나가는 모습들을 코앞에서 보니 조금은 당황스럽더군요. ^^;; 영화 '이끼'는 윤태호 원작의 만화(다음 웹툰에 연재)를 극화한 것으로 강우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많은 배우들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죠. 윤태호 작가의 연출이 워낙 뛰어났던고로.. 강우석 감독의.. 2010. 7. 7. 이전 1 ··· 5 6 7 8 9 10 11 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