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n my life../┗ 모퉁이시선266 무작정 떠나기 - 국사봉(붕어섬) + 변산반도 채석강 무작정 떠나봤습니다. 요 몇년새에 가끔 그럴때가 있어요. 동네 친구 잘 못 만나서 그렇죠. 뭐. ㅋㅋ 밤길을 달려서 머나먼 전북땅에 도착했습니다. 이날의 목적지는 국사봉이었어요. ^^ 주차장에서 잠시 눈을 붙이고.. 새벽녘에 산에 올랐습니다. 20분쯤 계단을 오르면 소소한 전망대가 나오고.. 이후 산길을 좀 더 오르면 정상이 나옵니다. 정상 바로 아래쪽에서 자리를 잡아 봅니다. 새벽 5시 경이었을거에요. 껌껌해서 아무것도 보이질 않습니다. 아주 조금씩 밝아오는 느낌이 드는데.. 운해가 유명한 곳인데.. 어째 느낌이 싸~합니다. 여명이 밝아오는데.. 안개가 자욱하네요. 아쉽지만 운해도, 일출도 꽝입니다. 멀리 내려왔는데 참 날씨 복 없어요. ㅋ 장비를 챙겨 내려오는 길에 전망대에 들렀습니다. 아래로 보이는.. 2013. 10. 15. 20130916 - snap. 가끔 걷는 길. 공원 #01. 공원 #02. 그냥. 사실 이날은 추석 직전이었죠. 그래서 달이 잘 보이더라구요. 50mm의 한계. ㅜ_ㅜ 해지기 전이었는데.. 해가 잘 보이더라구요. 밤에 200mm로 땡겨서 찍고 크롭했습니다. 달 차기 전에 이렇게 찍어보는건 또 처음이네요. 달 한번 제대로 크게 찍어보고 싶은데.. 역시 600mm정도는 땡겨줘야 할 것 같아요. ;; 2~3일 후.. 였나? 추석에 다시 찍어봤어요. 그때 소원들은 비셨나요? ^^ 달도 여러 모습을 담아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2013. 10. 5. 떠나요~ 제주도~♪ 4일차. ▶ 떠나요~ 제주도~♪ 1일차. ▶ 떠나요~ 제주도~♪ 2일차. ▶ 떠나요~ 제주도~♪ 3일차. (1) ▶ 떠나요~ 제주도~♪ 3일차. (2) 어느덧 마지막 날입니다. 시간 참 빨라요.. ㅡ_ㅜ 이번 여행에서.. 사진을 거의 2,000장을 찍었는데... 정리하고 올리는대도 한참이 걸리네요. ^^; 일단 성산일출봉의 일출은 포기했습니다. 피로도 있었고.. 전날의 일몰이 너무 좋아서 그냥 만족하기로. ㅎㅎ 천천히 준비를 하고 나선 곳은.. [행원리 풍차마을] 근방 [월정리 해변]입니다. 제주에는 이렇게 풍차가 있는 곳들이 많더라구요. ^^ 바다에 서 있는 풍차는 좀 신기했어요. ^^ 뷰가 참 독특하죠? 여기 카페입니다. ^^ [고래가 될 카페]라는 곳인데.. 뷰가 참 좋더라구요. 근데 일찍 가서인지.. 영업.. 2013. 9. 18. 떠나요~ 제주도~♪ 3일차. (2) ▶ 떠나요~ 제주도~♪ 1일차. ▶ 떠나요~ 제주도~♪ 2일차. ▶ 떠나요~ 제주도~♪ 3일차. (1) 자, 바로 이어서 갑니다~ 우도에서 멋진 시간을 보내고 나왔는데.. 아직도 이른 시간이네요? 남은 일정을 따라 가보도록 해요~ 올인으로 유명해진 [섭지코지]에 갔습니다. 섭지코지 주변은.. 관광단지 조성중인 것 같습니다. 엄청난 공사들이 진행중이네요. 섭지코지 진입시에 조금 주의하실게.. 관광단지처럼 조성이 되다보니 표지판이 기존과 다릅니다. 입구에서 우측 해안 따라 들어가셔야 하는데.. (보통 네비는 이렇게 나옴) 안내판들은 전부 좌측길로 가라고 되어 있거든요. 안내판 따라가면 호텔 입구 같은 곳이 나옵니다. 그쪽도 정원처럼 꾸며져 있고 돌아서 섭지코지를 갈 수 있다고는 해요. 그래도 편하게 우측 길.. 2013. 9. 14. 떠나요~ 제주도~♪ 3일차. (1) ▶ 떠나요~ 제주도~♪ 1일차. ▶ 떠나요~ 제주도~♪ 2일차. 제주 여행 3일째입니다. 3일째는 사진이 많네요. 좀 과하게 많아서.. 두번으로 나누어서 포스팅 합니다. ^^; 그 첫번째.. 우도 이야기에요. 제주이안 펜션에서 아침을 맞이합니다. 바로 앞에 섶섬이 보이네요. 여기 참 좋습니다. 사실 태풍이 온다고 했던 날인데.. 소멸했나 봅니다. 아침부터 하늘이 맑아요. ^^ 펜션의 1층은 자그마한 카페입니다. 직접 커피도 내려주시고, 토스트도 만들어주시네요. 둘 다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사실 전날 정방폭포의 뻘짓으로.. 발목이 조금 아파서.. 근처 약국을 여쭤봤더니 파스를 직접 가져다 주시네요. 덕분에 큰 도움이 되었다지요. ^^ 길을 나서서.. 1차 목적지로 향합니다. 목적지는 [쇠소깍] 이에요... 2013. 9. 13. 떠나요~ 제주도~♪ 2일차. ▶ 떠나요~ 제주도~♪ 1일차. 둘째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전 원래 아침 안먹는데.. 일찍 일어나면 배가 고파지는지라.. 어제 사 둔 당근케이크를 꺼내들었습니다. 독특하게 생겼어요. ㅎㅎ 왜 당근 케이크지..? 했는데.. 잘라보니.. 당근 알갱이들 박힌거 보이시나요? ㅎㅎ 맛은 담백한 맛입니다. 고소하구요. 취향을 좀 탈 것 같아요. ㅋ 첫날은 하나호텔에서 묵었었는데.. 안녕을 고하고 길을 나섭니다. 제주도 있는 내내.. 매일 다른 숙소에서 지냈어요. 안락함보다는 이동 편의성에 중점을 맞춘거죠. ^^ 하늘이 좀 흐리네요. 둘째날은 날이 좀 오락가락 했습니다. 비도 좀 오구요. ㅠ_ㅠ [송악산 전망대]가 오늘의 첫 코스! 가자마자 탄성 질렀습니다. 정말 좋은 곳이더라구요! 전망대까지 작은 언덕 하나 정도.. 2013. 9. 11.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4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