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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 my life../┗ 모퉁이시선266

오랜만에 가본 낙산공원. 벌써 꽤 지났네요.. 월초 날이 반짝 맑았던(?) 날. 안나가면 후회할 것 같아서 무더위를 무시한채 문을 박차고 나갔습니다 나가면서 찍은 노파인더샷. 저 푸른 하늘을 안보면 후회할 것 같았어요. 결론은.. 나가면서 찍은 이 사진보다 나은 사진이 없었다는건 함정. ㅠ_ㅠ 소나기가 내린 직후라 물방울이 송글송글~ 낙산에 갔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벌써부터 버라이어티한 하늘이 보이려고 하네요. 전 이런 사진이 참 좋아요. ^^ 비가 와도, 더워도.. 데이트는 해야 하는거죠. 암요. ㅠ_ㅠ 햇살도 비추다가.. 구름으로 덮였다가.. 버라이어티한 하늘이었어요. -ㅂ-;; 그 하늘 아래 나는 자련다. 저 아저씨.. 올라갈때 보고.. 내려올때 또 보니 뒤집어서 누워 계시더라구요. ㄷㄷㄷㄷ 이런 느낌이었어요.. 이날 .. 2013. 8. 13.
눈앞이 흐려질때는.. 안경을 닦으면 괜찮아질까요? 서울은 기분 나쁘게 흐린 하늘이네요.. 다들 별일 없는 무사주말 되시길.. 2013. 8. 10.
서울시청 신청사. 비가 오니까 생각나네요. 얼마전에 서울시청 신청사를 처음 간 날.. 그날도 비가 왔어요. ㅠ_ㅠ 지하에서 바로 청사가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외관 사진이 없...;;) 저 풍선들 바람 안빠질까요? 시청이지만.. 곳곳에 사람들이 들어와 쉴 수 있는 공간들을 배치하고 있습니다. 지하와 1층을 연결하는 계단이 참 재미있게 생겼습니다. 지하 가게에서 본.. 이 계단 맘에 들어요. ^^ 보는 방향에 따라 인상이 달라집니다. 곳곳에 앉아 쉬는 분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단.. 공공장소니 최소한의 예의는 지켜야겠죠? ^^ 무슨 의미일까요? 아래에서 보면 참 다르죠? 어두워진 시간에 보면 재미있을것 같기도 해요. 여긴 다시 지하. 앉아있을 공간이 넓어요. ^^ 저도 잠시 쉬었다 온.. ㅎㅎ 비가 오더라구요. 비.. 2013. 8. 9.
소소한 동네 풍경. 그냥 가끔.. 동네를 한바퀴 돌곤 해요. 카메라 모셔두고 동네 한바퀴도 안도는 분들 주변에 많더라구요. 한번 나가보세요. 가끔 언제나 똑같은 곳이 다르게 보일때가 있습니다. 물론.. 이날 사진이 그랬다는건 아니구요. ㅠ_ㅠ 저 나무는 언제까지 버틸 수 있을까요? 차로는 많이 다녀도.. 걸어가본 적은 손에 꼽는 길. 은근 언덕이거든요. ㄷㄷㄷ 하늘이 맑은 날이었습니다. 오랜만에.. 그래서 후다닭.. 나갔던.. 식물의 초록은 참 신비로운 힘이 있는 것 같아요. 가끔 가곤 하는 당고개 공원. 이날 하늘. 물론 이런 극적인 대비를 만들어 볼 수도 있어요. 빛의 힘이란 다양한거니까요. 해질무렵.. 좋았던 하늘 금새 사라져 가길래.. 생각보단 빠른 귀가를 결정합니다. 빛이 살아있는 사진을 담기란 쉽지 않은 일인것 .. 2013. 8. 7.
장마 끝이라더니.. 또 비오네요.. 오늘 하늘 아주 가관입니다. 껌껌한 하늘에 천둥번개 치고 장난 아니네요. 장마 끝났담서? 이건 깜짝비 오는거뉘? -_-; 사진은 어제.. 추가.. 위성사진.. 한곳만 너무 패는거 아닙니까? ㅠ_ㅠ 2013. 8. 6.
20130731 - 왕십리 왕십리 갔던 날.. 그래봐야 역과 엔터식스뿐이지만... 흔히 볼 수 있는 꾸리한 하늘. 핀도 나간 사진인데 왜 자꾸 눈에 밟히는지 모르겠어요. 저 타자기앱 찾아봤는데.. 유료라 아직 지르진 않았음. -ㅂ- 2013. 8.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