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n my life../┗ 모퉁이시선266 어제 하늘.. 간만에 푸른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나 싶어요. 물론 그 시간이 그리 길진 않았던 것 같지만.. 오늘은 다시 흐리멍텅.. 2013. 8. 2. COLOR. 길을 나서 봅니다. 흔한 유니클로 매장이 시작이었죠. 다양한 컬러. 거기에 집중하게 된 날. 다양한 시계. 다양한 모자. 이건 중간에 심심해서 찍어봤구요. 다양한 제품과 다양한 색상. 우리 순규도 만나주규요~ +_+ 꽃보다 할배 나온담서? 어서와~아~~~~ 입구 혹은 출구. 현실 속 피서. 2013. 7. 27. 오랜만에 맑은 하늘. 뚝섬유원지. 어제는 오랜만에 맑은 하늘이었습니다. 오늘도 그랬는데.. 오늘은 하늘 볼 틈이 없었네요. ㅡ_ㅜ 건대에 볼일이 있어 간김에.. 오랜만에 한강에 들르도록 합니다. 이미 해가 떨어지는 시간대가 되었네요. ㅡ_ㅜ 이 시간대의 빛은 언제나 참 좋습니다. 따스한 황금빛은.. 세상을 아름답게 물들이곤 하죠. 하늘을 막아버린 구조물들.. 명암의 대비를 좋아라 합니다. 특히 이 시간대라면 더욱더요. 마치 그라데이션이 펼쳐지듯.. 푸른 하늘에서부터 빛나는 황금물결까지. (누르면 조금 커집니다.) 저눔의 수상택시 기둥때문에 망한 사진. 해질녘을 본다는건.. 참 좋은 일 중 하나입니다. 꽃 이름은 몰라요. 뚝섬 근방은 파노라마 찍기 어려운 곳이네요. 무언가 장애물들이 많습니다. 황금 시간을 함께 거니는 사람들. 이날 찍은 .. 2013. 7. 25. 오늘 서울 하늘. 정말 간만에 하늘이 보이고 해가 난게 보이는 날 아니었나 싶네요. 사진을 많이 찍지는 못했지만.. 이동하는 길에 한컷 찍어 보았습니다. 원래 지하로 바로 가는데.. 오늘 실수로 1층으로 나왔다가 만난 하늘. 이런 하늘 얼마만에 보는건지 모르겠어요. 주말에 또 비가 온다는데... 지긋지긋합니다. 남부지방은 요즘 더위에 지쳐 간다는데.. 서울은 벌써 삼주째 먹구름과 비만 가득합니다. 주말이 지나고 나면 맑은 하늘을 봄 많이 보여주었으면 좋겠네요. 2013. 7. 19. 비오는 날 숭례문. 숭례문 복원되고 처음 가봤네요. 남대문에 카메라 클리닝 받으러 갔다가 잠시 들러봤어요. 뭔가.. 예전하고는 느낌이 조금은 다르네요. 성곽쪽이 추가 복원되어서 그렇겠지요? 예전 모습은 여기.. 숭례문 외.. 숭례문은 볼때마다 참 아쉽습니다. 화재 손실도 그렇고.. 국보 1호의 주위 풍경도 그렇고.. 야경을 찍어봐야 할까요? 요즘 숭례문 야간에 조명 들어오나요? ^^ 2013. 7. 18. 20130715 - 흐린날의 올림픽대교. 참 이놈의 비는 지겹지도 않나봐요. 꾸리꾸리한 하늘과도 좀 이별하고 싶네요. 한강 수위가 상당히 높아졌습니다. 근데 그보다.. 오염도가 심각하더군요. 흙탕물은 둘째치고.. 쓰레기가 어마어마 합니다. 사진상에 물줄기(?)처럼 보이는 것들이 다 쓰레기에요. 그냥.. 멀리서 봐도 눈에 보일 정도로 엄청난 양.. 퇴근시간 무렵에는 잠시 햇살이 들었습니다. 한 한시간 반짝한거 같네요. 다시 어두컴컴.. 맑은 하늘이 그립습니다. 2013. 7. 15.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 4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