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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 my life../┗ 모퉁이시선266

힐링이 필요해! 리버힐즈 캠핑장. 참 오랜만에 떠나는 캠핑입니다. 힐링이 필요했어요.. ㅠ_ㅠ 목적지는 논의한적도 없고.. 물어본 사람도 없습니다. 그냥 그 곳이죠.. ^^ 출발전 모뉭커퓌 한잔. 음.. 하우스 블렌드는 제 입맛에 안맞네요. 걍 룽고가 짱인듯. 하악하악~ 점심은 송어회입니다. +_+ 아.. 맛있어요.. ㅠ_ㅠ)b 잠시 쉬어가는 약팔이 타임. 이번에 한 게임은 'Companeros'국내에선 '동무'로 불리우는 게임입니다. 4명 이상이 되어야 재미있는데.. 3명이라 조금 아쉬웠어요. 지수야~아~~~ ㅠ_ㅠ 중간중간에도 섭취를 잊으면 안됩니다. 언제와도 최고의 경관을 보여주는 곳. 리버힐즈 캠핑장입니다. ^^ 한바퀴 돌며 구경도 해 보구요.. 저희 텐트 주변에 아무도 없어서 완전 좋았어요. 알고보니 더운 자리라는데.. 당일에는.. 2013. 7. 10.
된장놀이. 투썸플레이스. 일이 있어 나간김에 들른 투썸.. 자주 가는 편입니다. 크고 좋아요. 단점은 사람이 매우 많은 편이라는거.. -ㅂ-;; 먼저 자리를 잡고.. 간단히 식사를 합니다. 요즘 즐겨먹는 패스트라미햄 치즈 샌드위치입니다. ^^ 그리곤 앉아서 시간을 보내죠. 비가 많이 오던 날이었는데.. 참 한가로워 보이죠? ^^ 카페에 앉아서 아이패드 하나면 시간 보내는 것이 어렵지 않습니다. 스마트 시대.. 문제도 많지만 정말 많은 것이 편해지고 좋아진 것은 사실이에요. ^^ 2013. 7. 9.
비오는 날의 흔한 사진. 비오는 날 참 싫어합니다.. 만.. 당분간은 계속 올 모양이네요. 올해 장마는 참 짜증나게 내리는 듯.. 우산을 펼쳐들고 나가봅니다. 비오는 날의 흔한 풍경이죠. 비오는 날 버스를 한번 타보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조금만 나갔다와도 송골송골~ 집에 들어오는 길에 한컷. 찍을때는 몰랐는데.. 집에 와서 보고 조금 놀랐네요. 위 사진 크롭한거에요. 소형 번들렌즈치곤 디테일이 꽤 좋네요. 2013. 7. 8.
Zip-Wire로 날아들어간 남이섬. 정말 오랜만에 남이섬에 갔었는데.. 뭔가 생겼드라구요. 높이가 ㅎㄷㄷ.... 줄 두개 달려있는거 보이시나요? 저 줄을 타고 날아서 섬까지 넘어가는겁니다. 남이섬 외에 자라섬 입장도 가능하구요. (남이섬 반대쪽) 우결에 나왔었다고 하더군요. 걸리는 시간은.. 단 1분 30초. 단.. 대기시간이 더 길고(줄이 두개뿐이라 두명씩 가거든요.)... 가격이 심히 비쌉니다. -_-;; 돈 생각하면 정말 탈 수 없겠지만.. 언제 또 와보겠냐.. 싶어서 과감히 도전! 이렇게 하늘을 날아서 들어갑니다. 실제 이동중에 찍은 사진이에요. ㅎㄷㄷ... (정면에 보이는게 남이섬) 돈 빼고 보자면... 아주!!!!! 재미있었습니다!!!!! 완전 시원하고 좋았어요. ^^)b 그리고 남이섬 돌아보는데.. 꽤 많이 바뀌었더군요. 예전.. 2013. 7. 6.
가평 미술관옆동물원 펜션. 5월달에 다녀온 곳입니다. 가평 펜션은 처음이었어요. 맨날 단체 민박촌(....)이나 가봤지..;;;; 근데 다녀와서 얼마후에 '런닝맨'에 나오더군요. 완전 깜놀했습니다. ^^;;; 뒤쪽 공터가 아주 예쁜데.. 런닝맨에선 여기서 퀴즈 풀더라구요. ㄷㄷㄷ 날이 참 좋았습니다. 그 전엔 비오고 안좋았었거든요. ;; 뿌까~ 도 있어요. ㅎㅎ 간간히 산책하면 참 좋습니다. 아래쪽으로 바로 내려가면 북한강 줄기를 따라 걸을수 있는 산책로도 있구요. 객실은 대강 이런 분위기. 1층은 간이 2층 구조로 되어 있고, 2층은 단층 구조지만 좀 더 넓습니다. 3층은 대형룸이구요. 단체로 와도 좋겠더군요. 창밖으로 풍경 보이시죠? ^^ 역시 놀러 갔으면 꼬기!꼬기!! 죠. 배고파서 일찍 시작했습니다. ㅎㅎ 관리하시는 분께 .. 2013. 7. 4.
E-420으로 담았던 사진들.. 한동안 올림푸스 E-420을 사용한 적이 있습니다. 나름 소형 카메라로서 자리매김했던 녀석이 아닌가 싶네요. 카메라 무거워서 안들고 다닐때.. 잠시 지인의 카메라를 빌려서 다녔었는데.. 저랑은 참 맞지 않았던 기억이 나네요.;; 분명 좋은 카메라인데.. 자잘한 단점들이 저에겐 맞지 않던.. 두달여.. 사용했던걸로 기억하는데.. 사진만 몇장 남아있네요. 4:3 비율이.. 세로 사진에는 상당히 좋습니다. 3:2보다 더 안정감을 주지요. ^^ 근데.. 평범한 가로 사진들은.. 적응 안되더라구요. 이거야 뭐 쓰기 나름이겠지만.. ㅡ_ㅜ 이런류의 카메라들이 가장 장점을 가지는건.. 이런 일상의 음식사진류 같은게 아닐까 싶어요. 들고 다니기 편하고.. 먹다가 카메라 꺼내 찍기에 부담도 없고.. 화이트밸런스는 솔직히.. 2013. 7.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