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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 my life../┗ 모퉁이시선266

깊은 산속~ 옹달샘~ 누가 와서 먹나요~♪ 진부 산속의 조용한 계곡에서. 2010. 8. 28.
솔섬, 해가 뜨는 시간을 담다. 솔섬, 별의 시간을 담다. 솔섬 두번째입니다. 사실 일출을 보러 간 거였으니.. 이제 원래 목적에 매진해야죠. 해가 뜨기 전.. 미명이 밝아오는 시간입니다. 구름 한점 없는 하늘이었는데.. 동이 틀 시간이 되면서 수평선 부근에 구름이 조금씩 깔리기 시작합니다. 이러다 멋진 일출이 가려지는건 아닌지 고민도 조금 되네요. 동시에 바람도 강해지기 시작해서 물의 움직임에 솔섬의 반영이 사라졌네요. 솔섬 사진의 포인트 중 하나인데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ㅜ_ㅜ 그런 고민을 아는지 모르는지.. 멀리서 동이 터 오기 시작합니다. 이번엔 좀 다양한 컬러를 시도해보고 싶어 이런 저런 색온도를 줘 봤는데.. 효과는 아주 적게 본 듯 하네요. 솔섬을 다음에는 컬러필터로 담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다행히도 터 오르는 .. 2010. 8. 27.
비가 오는군요. 마침 비오던 날에 찍어둔 사진이 몇 장 있네요. 최근엔 비오면 사진 찍는 것도 귀찮아서..;;;; 비오던 날의 푸르름. 역시 강원도 어딘가입니다. ^^;; 2010. 8. 25.
산과 들판에 펼쳐진 인삼밭. 올 여름에는 강원도 사진만 남은 듯 합니다. 이러저러한 사정으로 돌아다니게 되었지만 결국 남은건 몇장의 사진과 아련한 기억이지요. 하나씩 천천히 포스팅 해볼까 합니다. 춘천에서 더 깊숙한 어딘가로 들어가 만난 인삼밭입니다. 정확한 위치는 제가 기억을 못 하겠네요. 하필 GPS도 안찍어놔서.. -_-;;; 들판에 펼쳐진 인삼밭. 제 평생 또 언제 삼밭을 찾을까 싶기도 하고.. 나름 기억에 남는 일정이었습니다. ^^; 2010. 8. 24.
솔섬, 별의 시간을 담다. 디지털 카메라로는 좀 무리가 있긴 하지만.. 그냥 무작정 담아본 별들의 시간.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어둠속. 그 시간을 이렇게 한장의 사진과 함께 기억속에 남긴다. 역시 디지털에서는 짧게 끊어서 여러번 찍고 합치는게 최선인듯 해요. 그나저나 솔섬.. LNG 공장 건립부지가 슬슬 보이기 시작하는군요. (좌측 라인선상에 기둥들..) 가장 좋은 포인트가 잘려나가겠네요. 아쉽습니다. 동이 터오르기 전. 별들의 마지막 위치. 정말 멋진 날씨였답니다. ^^ * 어두워서 뷰파인더상에서 확인이 안되던 시간이라.. 몽땅 노파인더 샷입니다. 이해를.. ^^; 2010. 8. 22.
안개와 구름이 가득한 그 곳. 산 위에 구름이 가득합니다. 몽환적인 느낌마저 주네요. 이 곳은 충주호. 충주댐 근방입니다. 날씨가 심상치 않죠? ^^; 이날의 풍경은 마치 무릉도원을 연상시킬만큼의 장관이었으나.. 사정상 제대로 담지 못했네요. 그 아쉬움을 담아 언젠가는 제대로 다시 담아봐야지요. 2010. 8. 15.